Django 데이터베이스 쿼리 최적화를 통한 최고 성능 달성
Daniel Hayes
Full-Stack Engineer · Leapcell

소개
백엔드 개발의 세계에서 데이터베이스 상호 작용은 종종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가장 중요한 병목 현상을 나타냅니다. 느린 데이터베이스 쿼리는 응답 시간 지연, 사용자 불만,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Django는 강력한 객체 관계형 매퍼(ORM)를 통해 개발자에게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는 관련 데이터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번 히트하는 비효율적인 쿼리를 무심코 생성하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최적화하고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Django ORM 기능인 select_related, prefetch_related, 그리고 지연 쿼리(lazy querying)의 개념을 탐구할 것입니다.
효율적인 쿼리를 위한 핵심 개념
최적화 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Django의 ORM 및 데이터베이스 상호 작용과 관련된 핵심 개념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쌓아 봅시다.
객체-관계형 매퍼(ORM) ORM은 객체 모델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매핑하는 프로그래밍 기법입니다. Django에서 ORM을 사용하면 기본 SQL 대신 Python 객체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할 수 있어 데이터 조작이 단순화되고 데이터베이스별 복잡성이 추상화됩니다.
QuerySet
Django의 QuerySet은 데이터베이스 쿼리 모음을 나타냅니다. 반복 가능하므로 결과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하게도 QuerySet은 "지연"됩니다. 즉, 결과가 실제로 필요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를 히트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없이 쿼리 메서드를 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N+1 쿼리 문제 이 악명 높은 성능 안티 패턴은 애플리케이션이 N개의 레코드를 가져오는 초기 쿼리 후 관련 데이터를 검색하기 위해 N개의 추가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실행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기사를 가져온 다음 각 기사의 작성자에 개별적으로 액세스하기 위해 반복하는 경우, 단지 하나 또는 두 개의 쿼리가 아닌 1 (기사) + 10 (작성자) = 11개의 쿼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상호 작용 최적화
Django는 N+1 쿼리 문제를 완화하고 데이터 검색을 최적화하기 위한 우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연 쿼리: 효율성의 기반
Django QuerySet은 디자인에 따라 지연됩니다. 이는 Article.objects.all()과 같은 QuerySet을 생성할 때 데이터베이스 쿼리가 즉시 실행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쿼리는 QuerySet이 '평가'될 때, 예를 들어 반복하거나, 슬라이싱하거나, len()을 호출하거나, list로 변환하거나, 특정 요소를 액세스할 때만 수행됩니다. 이러한 지연 평가는 최종 결과가 실제로 필요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 오버헤드를 발생시키지 않고 복잡한 쿼리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여러 필터 및 정렬을 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합니다.
다음 예시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 articles/models.py from django.db import models class Author(models.Model): name = models.CharField(max_length=100) email = models.EmailField() def __str__(self): return self.name class Article(models.Model): title = models.CharField(max_length=200) content = models.TextField() author = models.ForeignKey(Author, on_delete=models.CASCADE) published_date = models.DateTimeField(auto_now_add=True) def __str__(self): return self.title # views.py (간략화) from .models import Article def get_articles_list(request): articles = Article.objects.filter(published_date__isnull=False).order_by('-published_date') # 이 시점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쿼리가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 QuerySet이 평가될 때 쿼리가 실행됩니다. for article in articles: print(f"Article: {article.title}, Author: {article.author.name}")
루프에서 select_related 또는 prefetch_related를 사용하지 않으면 각 기사에 대해 article.author.name에 액세스하는 것이 각 작성자에 대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트리거하여 N+1 쿼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elect_related: Foreign Key 관계를 위한 조인
select_related는 "일대일" 및 "다대일" 관계 (즉, ForeignKey 및 OneToOneField)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SQL JOIN 문을 수행하고 관련 객체의 필드를 초기 데이터베이스 쿼리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나중에 관련 객체에 액세스할 때 이미 사전 로드되어 추가 데이터베이스 쿼리가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원리: 데이터베이스에 "기사들을 줄 때, 그들의 작성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즉시, 동일한 요청으로 함께 제공하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용 시나리오: 관계의 "일" 측에 있는 관련 객체 (예: 기사의 작성자, 사용자에 대한 사용자 프로필)에서 데이터가 필요할 때.
예시:
# 작성자 데이터를 가져오기 위해 select_related 사용 articles = Article.objects.select_related('author').all() # 이 루프는 이제 2개의 쿼리만 수행합니다. 하나는 모든 기사와 작성자 데이터이고, # `all()`이 즉시 평가되는 경우 작성자 수에 대한 쿼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all()`이 루프 전에 평가되지 않는 경우 단 하나만 발생합니다. # 작성자에 대한 N+1 쿼리를 피합니다. for article in articles: print(f"Article: {article.title}, Author: {article.author.name}")
여기서 select_related('author')는 Django에게 Article 및 Author 데이터를 한 번에 가져오기 위해 단일 JOIN 쿼리를 수행하도록 지시합니다. article.author.name에 액세스하면 작성자 객체가 이미 메모리에 있으므로 추가 데이터베이스 trips을 피하게 됩니다.
prefetch_related: Many-to-Many/Reverse Foreign Key 관계를 위한 별도 조회
prefetch_related는 "다대다" 및 "일대다" (역방향 ForeignKey) 관계에 사용됩니다. select_related가 SQL JOIN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prefetch_related는 각 관련 객체에 대해 별도의 조회를 수행한 다음 Python을 사용하여 이를 "조인"합니다. 지정된 각 관계에 대해 별도의 쿼리를 실행하고 Python에서 조인을 수행합니다.
원리: 데이터베이스에 "먼저 모든 기사를 제공하십시오. 그런 다음 별도의 요청에서 이 기사들과 관련된 모든 댓글을 제공하십시오. 제가 직접 맞춰보겠습니다."라고 지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용 시나리오: 관계의 "다" 측에서 관련 객체를 검색할 때 (예: 기사 집합에 대한 모든 댓글, 게시물 집합에 대한 모든 태그).
예시:
Comment 모델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 articles/models.py class Comment(models.Model): article = models.ForeignKey(Article, on_delete=models.CASCADE, related_name='comments') text = models.TextField() commenter_name = models.CharField(max_length=100) created_at = models.DateTimeField(auto_now_add=True) def __str__(self): return f"Comment by {self.commenter_name} on {self.article.title}" # views.py (간략화) from .models import Article def get_articles_with_comments(request): # prefetch_related 없이 각 기사에 대해 article.comments.all()에 액세스하면 # 댓글에 대한 N+1 쿼리가 발생합니다. # prefetch_related를 사용하면 두 개의 쿼리가 실행됩니다: # 1. 모든 기사를 가져옵니다. # 2. 이 기사들과 관련된 모든 댓글을 가져옵니다. articles = Article.objects.prefetch_related('comments').all() for article in articles: print(f"Article: {article.title}") for comment in article.comments.all(): print(f" - Comment: {comment.text} by {comment.commenter_name}")
이 경우 prefetch_related('comments')는 모든 기사에 대한 하나의 쿼리와 가져온 기사 ID와 일치하는 모든 관련 댓글에 대한 다른 쿼리, 총 두 개의 쿼리를 실행합니다. Django는 Python에서 효율적으로 댓글을 해당 기사와 연결하여 각 article.comments.all()에 대한 별도의 쿼리를 방지합니다.
전략 결합
복잡한 데이터 검색 시나리오를 위해 select_related와 prefetch_related를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articles = Article.objects.select_related('author').prefetch_related('comments').all() for article in articles: print(f"Article: {article.title} (Author: {article.author.name})") for comment in article.comments.all(): print(f" - Comment: {comment.text} by {comment.commenter_name}")
이 단일 QuerySet 체인은 세 개의 데이터베이스 쿼리로 이어집니다. 하나는 기사와 작성자에 대한 것이고 ( select_related 사용), 다른 하나는 모든 관련 댓글에 대한 것입니다 ( prefetch_related 사용). 최적화가 사용되지 않았다면 잠재적으로 1 + N + M 쿼리 (여기서 N은 기사 수, M은 기사당 댓글 수)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결론
select_related, prefetch_related를 마스터하고 Django의 지연 QuerySet 평가를 이해하는 것은 고성능 Django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관계에 맞는 미리 가져오기 전략을 선택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쿼리 수를 극적으로 줄이고, N+1 문제를 완화하며, 백엔드가 많은 부하에서도 반응성을 유지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항상 쿼리 패턴을 분석하고 이러한 강력한 도구를 신중하게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상호 작용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을 기억하십시오.